베트남 청년 8000명이 하노이에 모인 이유, 바로 ‘K팝’ 때문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난 7월 11~12일 하노이 호안끼엠 도보 거리에서 열린 ‘2026 K팝 러버스 페스티벌’은 한국인의 도움 없이도 베트남 청년들 스스로 만들어낸 K팝 축제였다. 8000여 명이 모인 현장에서 한국인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이번 글에서는 현장 분위기부터 베트남 대중음악의 변화, 그리고 이 축제가 왜 단순한 팬 이벤트를 넘어서는지까지 자세히 살펴본다. 1. 행사 개요: 누가, 언제, … 더 읽기